메종글래드호텔에 직접 숙박하면서 조식까지 이용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.
동생과 함께한 주말 여행의 시작은 5성급 호텔인 메종글래드호텔 제주로 정했습니다.
제주공항에서 2키로 정도 떨어진 제주공항 인근 호텔 이었구요~
트립닷컴에서 항공권과 번들로 묶인 시설이 제일 좋아보이는 호텔이기도 했습니다!!!
침구류와 내부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고급져서 들어오자마자 대만족이었습니다!
들뜬 마음에 이곳저곳 둘러보는 동생의 모습도 보이네요~
저희가 조식을 먹으려고 하는 메종글래드호텔 1층에 위치한 삼다정!
다양한 메뉴를 호텔룸에서도 먹을 수 있게 포장메뉴로 다양하게 준비해놓았네요~
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간단하게 메뉴 1-2가지 포장해서 맥주한잔해도 좋을것 같습니다!!
좌석이 매우 넓어서 대형 연회장으로도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~
무엇보다 좋은 건 조식뷔페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어서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네요~
클래스가 남다릅니다
원하는 재료를 알려주면 담당쉐프님이 직접 쌀국수를 해주시기도 하구요~
철판에 일일이 손님들 취향에 맞춰서 계란후라이도 하고 계셨습니다~
근사한 한접시 한접시가 완성되고 있습니다~
개인적으로 크리미한 스크렘블 에그와 불고기가 맛있었습니다
먹다보니 새우를 넣은 일본식 계란찜도 새로 나와서 한그릇 가져와보았습니다
가운데 영롱하게 귀여운 알새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
쌀국수 파트구요~
다양한 디저트들도 있습니다~ 저는 베이커리를 좋아해서 저도 몇 가지 마음에 드는 빵들을 담아와 보았습니다.
달달한 딸기잼파이와 사과파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.
빵에 버터발라서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저에게는 천국과 같은 식사였습니다
조식은 평소 48000원이라는 조금은 센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지만, 투숙객에 한해서 전날 미리 결제하시면 33000원이라는 다소 부담없는 가격으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.
메종글래드호텔에 숙박한다면 한번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는 삼다정 후기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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